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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로, 주차공간 마련 ‘막막’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월명터널과 선양로의 현실을 생각하면 후진성 도시운영에 절로 한심만 나온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10-01 14:51:2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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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개통 예정인 월명터널과 선양로의 현실을 생각하면 후진성 도시운영에 절로 한심만 나온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시민들은 앞으로 어떤 일이 발생하리란 예측이 가능한 사실에 대해서조차 대책을 제 때에 실행하지 못한다면 무엇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항변한다.

 

월명터널 공사와 창성동 주공아파트 공사가 하루아침에 진행된 것이 아니어서 수년간 선양로의 교통문제를 해결할 대책마련 시간은 충분했다.

 

하지만 군산시는 최근에야 선양로 교통대란의 해소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서 선양로 인근에 주차장을 만들어야 한다며 부지 물색에 나섰다.

 

시와 동사무소의 협의로 추진하던 선양로 인근 주차장 조성 구상은 그나마 올해 예산마련이 어렵다는 벽에 부딪치며 중단상태에 놓이게 됐다. 당장 올해 말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선양로의 교통대란을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문제는 군산시의 도시운영이 문제가 생겨야 치유하는 식의 후진성이라고 시민들은 질타한다.

 

선양로는 왕복 2차선으로 미원사거리에서 흥남동 방면으로 남북로와 이어져 현재에도 수송택지개발 여파로 갈수록 교통량과 체증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월명터널이 개통되고 창성지구 주공아파트가 완공돼 입주하면 선양로의 교통대란은 불 보듯 훤하다.  

 

때문에 군산시가 예산부족을 이유로 주차공간 마련을 소홀하게 다뤄온 것에 대한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시민들은 분명 예측 가능한 일까지 문제를 파생시켜 놓고 치유하는 식의 일처리방식에서 탈피해 시민들의 불편을 예방하는 적극적인 행정이 전개되길 바라고 있다.

 

따라서 선양로 주변 주차장 마련에 대한 조속한 소요예산 편성 등 획기적인 대안 수립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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