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각종 공사현장에 공사를 알리는 표지판이 공사편의주의에만 입각해 자세하게 안내돼 있지 않은데다 도로상의 갑작스런 차선변경 등으로 사고위험도 적지 않아 개선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도심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이어지는 각종 공사로 인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그러나 무슨 공사인지가 불명확한 공사장이 적지 않은데다 공사편의주의에만 치우쳐 아무런 안내 없이 이면도로가 일시 막히는 사례들조차 빈번해 시민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는 것이다.
또 현재 대학로 상에서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는 전선 지중화 공사의 경우도 공사 시작 전에 공사개시를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리긴 했지만, 공사가 한창인 현재는 일부 도로변에 관련 현수막을 걸어 놓았을 뿐 진행구간에서는 공사명을 알 수 없어 무슨 공사인지를 문의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게다가 공사구간의 형편상 차선을 일시 변경하는 사례도 빈번하지만 공사구간에 거의 다다라서야 병목현상처럼 좁아지는 도로를 뒤늦게 발견하는 문제도 적지 읺다. 이로 인해 일부 운전자들이 무리한 끼어들기를 시도하다 실랑이를 벌이는 등 시민들의 불편 감수 강요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시민은 “지역의 발전을 위한 공사라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 공사구간 곳곳에 무슨 공사인지를 명시하고 도로변경 안내도 좀 더 앞서서 실시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해 불편함을 줄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면도로 공사의 경우 진입 교차로 입구에 공사안내를 반드시 실시해야만 공사구간임을 알지 못하고 이면도로로 들어선 차량들이 불만 가득한 얼굴로 되돌아 나오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각종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려는 작은 노력들이 세밀하게 전개되는 공사행정을 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