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가 각종 범죄에서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군산경찰은 최근 전국을 돌면 아파트 빈집털이를 전문으로 하던 20대 일당을 포함 자동차 절도범, 뺑소니 범 등 잇따라 조기 검거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들 검거에는 경찰들의 현장 활동을 통한 끈질긴 수사와 잠복근무 등이 빛을 발했다.
실제로 경장지구대 조기곤 경위 등 3명은 전국을 돌며 아파트 빈집만을 골라 절도행각을 벌이던 일당을 잠복근무 끝에 지난 12일 오후 2시 미장동 모 아파트에서 검거했다.
이에 앞서 군산경찰은 8일 새벽 서울 양천구 00PC방에서 고급차량 및 차량전문털이 절도범 김모(28)씨를 붙잡았다.
김씨는 지난 7월 말경 서울 양천구 목동소재 D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그랜저 승용차의 시정된 문을 열고 트렁크에 보관된 골프채 등을 절취, 총 31회에 걸쳐 승용차 2대, 골프채 11세트, 귀금속 등 시가 8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피해 품을 매각해온 혐의다.
군산경찰은 김씨를 검거하기 위해 도난차량 매입자가 차량 대금으로 지불한 수표(10만원권 20매)를 역추적해 수표 뒷면에 배서한 인적사항을 토대로 끈질긴 수사를 펼친 결과 김씨가 고시원에서 은신중이다는 정보를 입수해 이날 검거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군산경찰은 지난달 14일에 발생한 뺑소니사망사고도 현장 범퍼조각하나로 5일 만에 뺑소니 범을 검거하는 등 현장수사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김종길서장은 “이번 전국구 전문절도단 검거는 직원들의 불심검문을 통해 이뤄진 현장 경찰활동의 본보기로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면서 “군산경찰은 군산시민의 편안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