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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출신 오혁(23)씨 ‘회계법인 딜로이트 & 투시’에 합격

군산시청의 한 공무원 자녀가 미국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인 ‘회계법인 딜로이트 & 투시’에 합격, 화제가 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12-04 16:18: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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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의 한 공무원 자녀가 미국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인 ‘회계법인 딜로이트 & 투시’에 합격,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시 정보통신담당관실 최숙(52)씨와 페이퍼 코리아에 근무하는 오신택(55)씨의 외아들 오혁(23)씨.



군산 모 고교 재학 중에 미국으로 유학간 오씨는 미국 뉴욕주 헴프스테드소재 호프스트라대(大)에서 3년6개월만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특히 오씨는 매년 최고 5만 달러까지 장학금을 지급하는 관정 이종환교육재단의 장학금을 받고 미국 유학을 떠났었다. 이 재단은 삼영화학 그룹 이종환 회장의 사재출연으로 2000년 6월 설립됐고 장학금만도 3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장학재단이다.



지난 2000년 관정 해외유학장학생으로 선발된 오씨는 플로리다주 노스이스트 고교를 입학,수학 등에서 발분의 실력을 보여 전통의 명문인 팜 하버 유니버시티 고교를 꺾는데 주역이 됐다. 10학년부터 12학년까지 3년속 1등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각종 교내활동에 앞장,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단다.



고교 졸업한 오씨는 미국 명문대에 합격했으나 비자문제로 모교가 된 호프스트라대에 입학하게 된 것.



대학에서도 학업에 정진한 오씨는 대학생활 내내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유지, 회계와 재정분야를 복수전공했다. 조기졸업과 함께 그는 미국 대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직장인 딜로이트 & 투시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회계법인에 입사한 것은 장학금을 받을 뿐 아니라 CPA(공인회계사)의 경력관리에 도움이 되기 때문.



이 회계법인은 미국 비즈니스위크지 9월13일자에서 보도된 미국 대학졸업생이 가장 선호하는 꿈의 직장으로 조사된 곳이다.



오씨의 어머니 최숙씨는 “초등학교 6년때 영어공부를 했지만 특별한 영어공부를 하지 않았는데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빼어난 실력을 과시했었다”고 회상했다.



오혁씨는 “유펜의 와튼 스쿨에 진학해서 MBA를 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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