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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붙은 고군산군도 국제해양관광지 조성

고군산군도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오는 2012년 전후 선유도에 수상호텔과 카지노가 생기고 무녀도에는 각종 어패류를 모은 수족관과 해저터널을 갖춘 아쿠아리움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12-06 16:28: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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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오는 2012년 전후 선유도에 수상호텔과 카지노가 생기고 무녀도에는 각종 어패류를 모은 수족관과 해저터널을 갖춘 아쿠아리움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옥도면 고군산군도에 조성하려는 국제해양관광단지에 대해 최근 해양수산부․농림부․환경부 등이 관광지 지정절차를 완료,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나선다는 것.

 

◇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 추진 = 국제해양관광단지는 신시도․선유도․장자도․대장도 등 5개섬 4.36㎢(132만평)에 만들어진다. 이들 섬은 기암절벽과 갯벌 등 다양한 동식물 등 볼거리가 많아 \'살아있는 해양공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도는 이곳에 2020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 세계적인 종합휴양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04년 10월 환황해권 국제해양관광지 기본계획 및 관광지 지정 관련 용역을 완료했다.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있는 선유도에는 휴양레저 및 해양스포츠를 결합한 콘도와 수상호텔 등이 들어서며 장자도에는 어촌생활사, 해양자원 등을 관람할 수 있는 해양문화전시관을 세우기로 했다.

 

또 무녀도에는 위락 및 생태체험을 위주로 한 콘도와 호텔․ 전망대․캠핑장․생태학습장을 조성한다.

 

새만금방조제와 이어져 군산의 새로운 관문으로 변한 신시도에는 산림휴양시설과 실버 휴양촌, 낚시터, 요트를 접안하는 마리나센터 등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이들 5개섬은 모두 다리로 이어 자전거 하이킹 도로도 개설하고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악트래킹 코스도 개발한다.

 

◇ 추진 과정 및 남은 절차 = 전북도는 전문기관에 의뢰,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환경 교통영향평가 절차를 내년까지 마치고 2008~2009년 토지 매입과 함께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관광지 지정으로 공공편익 기반시설에 국비 지원이 가능해져 가속도가 붙게 됐다.

 

전체사업비는 1조원 중 70~80%는 민간자본으로 충당하며 민간사업자는 내년 상반기에 선정할 방침이다.

 

지난 2004년 10월 관련 용역을 마친 뒤 사전환경성 검토 등 관계기관 협의 완료(2007년2월)를 거쳐 지난 5월 전북도에 관광지 지정 신청 등 관광지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남은 절차는 지난달 중순 관광지 지정 고시된 환황해권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은 관광지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재개,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및 관광지 조성계획 승인 절차를 내년 말까지 완료해 2009년부터 공공기반시설 및 선도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관광지 조성계획수립절차와 병행,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건선 군산시의원은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군산시의 적극적인 의지와 지역정치권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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