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어린이 방학기간인 여름철에 교통사고 전체 사상자수(6987명, 29.1%)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여름방학 가족 교통안전교실을 다음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방학 중 어린이들의 행동반경이 자유로워지는 점을 감안해 어린이들에게 빈번하게 발생되는 10가지 유형별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함께, 가족 교통신문 만들기, 교통안전 체험프로그램 등 방학을 맞아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주말 교통공원 가족단위 관람자에게 주말 오전․오후 각 1차례씩 일일 2회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말 가족 나들이 관람객들이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통안전교실에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미만의 자녀를 둔 가족 중 40 가족을 선착순 모집하며 오는 8월 7일까지 어린이교통공원에 직접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경찰청에서 발표한 2008년도 교통사고 통계자료에 따르면 취학 전 아동 및 학년별로 구분하여 보면 14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220명 중 취학 전 아동은 83명으로 37.7%를 차지하였고,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이 각각 57명(25.9%)과 34명(15.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일제히 방학을 맞이하고, 휴가철인 여름철에 전체 사상자수 6987명(29.1%)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사망사고는 신학기인 봄철과 겨울철이 각각 61명(27.7%), 부상사고는 여름철에 6,934명(29.1%)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방학기간 중 어린이교통사고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