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지역에서 유해성 적조가 발생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최근 서해 천수만과 비응항 등지서 유해성 적조인 차토넬라가 일시적으로 발생했다 소멸됐다고 밝혔다.
서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어장환경조사를 벌인 결과 천수만과 비응항 등 내만역에서 적조가 발생해 바닷물이 적갈색 또는 갈색으로 변했다.
이는 집중호우를 동반한 장마로 인해 바다에 영양염류가 풍부한 상태에서 강한 일조량으로 플랑크톤이 대량 번식해 차토넬라 적조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차토넬라 적조는 소멸 상태에 이르렀으며 수산생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해수산연구소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면 고밀도 적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산소결핍 등에 의한 수산피해에 대비해 양식장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