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1시 48분께 금동 앞 300m 해상에 정박중인 해선망어선 대양호(9톤, 무등록)의 기관실 부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해경은 화재 직후 경비정 2척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서 2시간만에 큰 불길은 잡는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기관실에서 흘러나온 기름(약 400ℓ)이 계속해서 타면서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선체가 침몰, 현재 1/5가량이 물위로 나와 있는 상태다.
현재 사고 해상에서 선박 화재로 인해 발생한 재들이 떠 있고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해경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사고 선박 주변의 해양오염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 후 방제작업과 함께 화재원인 규명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