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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산림조합, 6천2백만원 상당 도시숲 조성 헌수

녹색 친환경 도시 군산 미래 숲 조성 동참

월명동 도시숲⁃신풍동 작은숲⁃생말공원 그늘숲 조성도 4억여원 헌수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3-21 12:05:4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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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 유도를 위한 미래 푸른 숲 조성 사업에 힘쓰고 있는 군산시를 향한 지역사회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군산산림조합은 지난해 12월에 준공한 철길 숲 1·2구간 유휴부지에 6,200만 원 상당의 도시숲 조성(헌수)을 기탁했다.

 

이전에도 군산산림조합은 ▲월명동 도시숲 ▲신풍동 작은숲 ▲생말공원 그늘숲 조성 등에도 4억여 원을 헌수 한 바 있다. 

 

김성현 조합장은 “녹색 친환경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으로 같이 동참하는게 당연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기관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어 군산 시민의 삶의 질이 더 높아지게 돼 매우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군산시는 미래의 숲 조성 사업의 하나로 범시민 참여 헌수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5만8,500본(추정금액 11억 6,000만 원)의 수목을 헌수받은 바 있다.

 

도시바람길숲(철길숲) 전체 사업구간은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사정삼거리에서 옛 군산 화물역까지 총 2.6㎞로 활력·여유·추억·어울림 등 4개 테마 숲으로 꾸며진다. 

 

시는 철길 숲 주변에 헌수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친화 도시 숲 조성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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