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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기숙사 확충 등 산업현장 목소리 담았다

군산상공회의소, 군산시 주요 국장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4-17 15:37:4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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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현장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군산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마련됐다.

 

 군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용)는 지난 17일 군산시 주요 국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산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공유와 경제 관련 정책 건의를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행정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길 기획행정국장, 백운초 안전건설국장, 김종필 경제산업국장, 김봉곤 문화관광국장, 안현종 교통항만수산국장, 김현석 복지교육국장, 강의식 기후환경국장, 황관선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주요 부서 국장들이 참석했으며 실질적 행정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확충과 지원사업 확대 ▲소규모 제조업체를 위한 제조물책임(PL) 보험 지원 사업 확대 ▲성산산업단지 인근 하천의 장마철 범람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 ▲공동안전관리자 제도에 대한 지원 방안 신설 등 산업 현장과 직접 맞닿아 있는 주요 사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조성용 회장은 이날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건의가 시정에 실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주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상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무 중심의 협의체계를 정례화하고 부서 간 연계를 통해 시민 안전과 기업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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