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조촌동에 위치한 글루톤하우스 먹보네집(대표 김양은)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로 가입하며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실천에 동참했다.
24일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지부장 조현경)는 글루톤하우스 먹보네집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글루톤하우스 먹보네집은 이번 좋은이웃 캠페인에 참여해 매장 수익금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글루톤하우스 먹보네집은 파스타, 라자냐, 리조또 등을 판매하고 있는 식당이다. 30~40명의 단체 모임이 진행될 정도의 넓은 매장과 빛나는 조명으로 군산시민이 많이 발걸음하고 있다.
조현경 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준 글루톤하우스 먹보네집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는 매장이 많아져 지역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양은 대표는 “손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군산 소재 결식 아동들을 돕고 싶었다. 아동들에게 식사는 끼니 이상으로 중요한 의미라고 생각하고 좋은 일에 동참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군산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063-734-1391)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