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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동 부녀회, 가정의 달 맞이 경로 위안 잔치 개최

지역 어르신 2백여명 초청해 경로잔치 열어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4-28 10:10:1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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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동 부녀회(회장 엄연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제이스포츠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경로 위안 잔치를 열었다.

 

 지난 27일 열렸던 행사에는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 의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풍물놀이로 막을 연 경로 위안 잔치는 개정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한춤’ 공연으로 한층 흥겨운 분위기가 더해졌다.

 

 참석자와 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다과에 감사를 표했으며 부녀회는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잔치에서는 90세 이상 장수 부부를 위한 기념품 전달시간도 마련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엄연순 개정동 부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로 위안 잔치를 열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5월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정동 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하며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고아드베이커리카페, 성산면 착한가게 가입

매출 일정액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고아드베이커리카페(대표 김선희)가 성산면 착한가게로 가입했다.

 

 이에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아드베이커리카페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성산면 착한가게 15호로 탄생한 고아드베이커리카페는 금강하구둑 금강호 휴게소 맞은편에 자리한 카페로 특히 드립커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은 김선희 대표는 “관내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어 나눔에 동참했다”며 “재능기부를 통해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한 소통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 가능한 사랑의 기부 릴레이다.

 

 한편, 착한가게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기부금은 가정의 달 5월에 있을 ▲어버이날 기념 꾸러미 전달사업 ▲한가위 꾸러미 지원사업 ▲김장김치 지원 등 성산면 특화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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