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이 올해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금융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군산제일신협은 지난 24일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에서 ‘2025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1회기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제일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제관념과 안전한 금융생활 등을 가르쳤다.
제일신협은 6개월간 금융·경제교육,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문화체험활동, 물물교환과 아나바다 등을 진행, 아이들에게 안전한 금융습관을 가르치고 문화생활을 전파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창길 군산제일신협 이사장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펼칠 계획이며 다양한 경제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관장은 “청소년들이 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통해 자립심과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에 나가 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향유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보건복지부, 신협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