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교도소(소장 정진우) 교정협의회(회장 고일수)가 지난 24일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2025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정진우 소장과 고일수 회장 등 60여 명의 교정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교정협의회 결산 및 감사보고와 2025년도 사업계획 추인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교화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교화사업 방향을 논의했으며 우수 교정위원에 대한 표창 등 격려의 시간도 마련됐다.
정진우 소장은 “수용자들의 권익보호와 재범방지,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교정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일수 회장은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교도소 교정협의회는 교화·종교·교육·취업·의료 5개 분야에서 102명의 교정위원으로 구성돼 불우수용자 지원, 교화프로그램 운영, 종교활동과 취·창업 알선 등 수용자 재범 방지와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군산교도소와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