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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자리 종소리, 신광모자자립원에 후원금 250만원 전달

군산시민으로 구성…학원비 지원 등 수십 년간 나눔 이어와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4-29 10:57: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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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낮은자리 종소리’가 신광모자자립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광모자자립원은 지난 26일 낮은자리 종소리 회원들로부터 총 2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올해 신광모자자립원의 법 개정에 의한 시설 기능변경으로 부득이하게 자립을 준비중인 한부모가정 5세대에 각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낮은자리 종소리 회원들은 “자립 비용 준비 부담이 큰 것을 알게 돼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이 힘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광모자자립원 관계자는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온 낮은자리 종소리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자립을 준비하는 가정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수님의 섬김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낮은자리 종소리 회원들은 후원금 지원 외에도 학원비 지원, 가족외식 지원, 치킨 후원, 목욕 봉사활동 등 수십 년간 나눔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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