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송동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예품, 행복한, 한아람)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간식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행복나눔데이’를 실시했다.
‘행복나눔데이’는 수송동 천사누리지사협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시행한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이다.
천사누리지사협은 어린이날 주인공임에도 소외될 수 있는 취약층 아동들이 지역사회 관심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맞이 행복나눔데이’에서는 지사협 위원들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학용품과 과자를 포장한 꾸러미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종현 위원장은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송동 천사누리지사협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 취약층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이재민에 따뜻한 마음 전달
조촌동 그랑시엘 어린이집(원장 이은영) 원아 40명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저금통을 기부하며 훈훈함을전했다.
조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그랑시엘 어린이집 원아들이 41여 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모금액을 전달한 이은영 원장은 “아이들이 TV 뉴스에서 영남지역 산불 소식을 접하고 깊이 공감하며 자신들이 가진 작은 것이라도 피해 주민분들에게 힘이 돼 드리고 싶다는 예쁜 마음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월명동 지사협,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 케이크 교환권 전달
2025 특화사업 통해 진행, 어린이 꿈과 희망 지원
월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달콤한 사랑을 전달했다.
월명동 지사협은 1일 어린이가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35가구에 5만원 상당의 케이크 교환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명동 지사협의 2025 특화사업 ‘꿈 듬뿍! 사랑 담뿍! 날마다 우리 날’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가족과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임기수 민간위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가장 건강하고 행복한 일이다”며 “꾸준히 지역의 아이들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