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는 13일 군산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35차 군산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군산시와 군산경찰서의 각 계장, 실무자들이 참여,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총 6건의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협조방안을 논의했다.
각 안건은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협조 ▲야간 불법 주·정차 민원 처리 협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 ▲통합관제센터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 확대 ▲‘비응마파지길’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 ▲어린이 등 보호구역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등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안건별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생활 속 불편 해소와 범죄 예방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익 서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군산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