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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검찰해체선봉대 조국’, 정치검찰에 책임 묻는다

은파호수공원서부터 전주지검 군산지청까지 도보행진...검찰권 남용‧검찰해체 정당성 호소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5-15 20:47:0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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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해체를 요구하며 전국을 순회중인 조국혁신당의 ‘검찰해체선봉대 조국’이 이번엔 군산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고 정치검찰을 규탄하고 나섰다.

 

 ‘검찰해체선봉대 조국’은 15일 오전 9시 30분 군산 은파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출발해 나운사거리, 전자랜드, 롯데마트, 우리은행, 롯데몰을 경유해 전주지검 군산지청 앞까지 이어졌다.

 

 검찰권 남용과 정치검찰의 책임을 묻기 위한 이 거리 실천은 표적수사와 정치기소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와 정권교체를 통한 검찰 개혁의 열망을 분명한 걸음으로 표현한 자리였다.

 

 이날 행진에는 이규원 선봉대 단장(조국혁신당 전략위원장), 한가선 청년위원장(조국혁신당 중앙당), 이주현 공동위원장(전북 조국혁신위원회)이 참여해 도보행진 전 구간을 함께 걸었다.

 

 참가자들은 군산시민과 도보로 교차하며 검찰 개혁 메시지를 나누고 검찰 해체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직접 호소했다.

 

 선봉단은 이날 “압도적 승리를 통해 검찰 개혁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윤석열 정권과 검찰권력의 결탁 구조를 끝장내기 위한 국민적 실천이 시작됐음을 선언했다.

 

 이번 행진은 공직선거법상 당원 집회와 행렬 금지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유급 선거사무원 자격을 갖춘 선봉대원들만 도보로 이동했으며 출발 지점과 중간 지점, 종료 지점에서는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조국혁신위원회의 공식 유세 분과로 편입된 ‘검찰해체선봉대 조국’은 검찰청 규탄 도보행진과 중앙선대위 유세 활동이 결합된 형태로 전국 대선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16일은 정읍지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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