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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31일은 바다의 날’ 민‧관합동 연안 정화활동 나선다

군산해경, 총 7개 기관과 금강시민공원 인근서 해양쓰레기 줄이기 등 홍보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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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군산해경을 비롯한 민·관이 힘을 모아 연안 정화 활동에 나선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는 20일 금강시민공원 인근 해안가 일대에서 민·관 합동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해양 쓰레기 줄이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해안가로 떠밀려온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해양환경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정화 활동에는 해경을 비롯해 군산해수청, 군산시, 해양환경공단, 민간환경단체, 일반 시민 등 총 7개 기관·단체에서 70여명이 참여한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해경은 오는 6월 20일까지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며 해안과 도서 지역에서 정화 활동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의 날’은 지난 1996년부터 바다의 가치와 해양 산업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해양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5월 31일에 기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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