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자영업자 울리는 노쇼 사기 급증…군산서, 범죄예방 홍보 강화

업주에 자체 제작 전단지 배포, 사기수법 안내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최근 유명인이나 공공기관 등을 사칭한 ‘노쇼(No show) 사기’가 군산에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부대 훈련과 유명 연예인 행사 및 선거기간을 맞아 정치인을 사칭해 음식점에 단체식사 예약 주문을 한 뒤 나타나지 않거나 대량 주문을 미끼로 주류 대리구매를 유도해 돈을 편취한 후 잠적하는 피해가 급증하는 것인데 최근엔 군산시청 주무관을 사칭한 사기행각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산경찰서는 노쇼 사기 피해 예방에 노력중이다.

 

 수송지구대는 지난 21일 관련 사례 분석해 구체적 예방법을 기재한 노쇼 피해 예방 전단지를 자체 제작한 후 음식점 등 업주를 상대로 사기수법 설명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현익 군산경찰서장은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같은 사기는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주변에도 널리 알려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