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을 펼쳤다.
군산서는 지난 22일 수송동, 나운동 일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전북본부와 군산시 차량등록사업소, 기후환경과 함께 난폭운전과 굉음유발행위 등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 불법행위로 인한 교통 불편 민원과 사고 예방에 따른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했으며 LED등 불법 부착물 단속, 머플러 불법개조, 번호판 식별 불능 등을 단속하고 도로 위 이륜차들을 점검했다.
합동단속 결과 안전기준 위반(LED, 안개등) 10건과 불법개조 3건, 소음 허용기준초과 1건의 위법사항
을 적발했다.
김현익 서장은 “이륜차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관련기관 합동 단속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며 “이륜차 운전자들은 필히 안전모 착용과 인도 주행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