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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취약층 아동에 1억원 상당 완구 기탁

군산시 아동 정서적 건강‧사회적 발달 기여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5-23 15:44: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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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 완구 경영자 워크숍 현장에서 1억 원 상당의 아동용 완구 8천여 점을 군산시에 23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올해 전국 완구 경영자 워크숍을 군산시에서 개최하는 기념으로 이뤄졌다. 

 

시는 전달받은 완구를 저소득 가정과 아동시설 아동들에게 전달해 취약층 아동에게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달식에는 강임준 시장과 소재규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경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재규 이사장은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세상을 배우고 상상력을 키운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동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완구 산업이 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차원의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나눔을 더해 군산시는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복지 향상에 계속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은 완구 산업의 성장과 품질 향상을 선도하는 대표적 조합으로서 소속 기업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이뤄진 행사도 상호 간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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