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공장장 김두용)이 군산지역 학생들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은 지난 22일 새만금초등학교에서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의 지원을 받아 ‘세계의 맛, 함께 나누는 우리’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다문화 사회 속에서 필요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하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 관계자는 “세계의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문화에 대한 열린 시각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성덕 관장은 “아이들이 기업의 지원으로 세계를 만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배움의 장이 열렸다”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연대가 아이들의 성장에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