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과 산북‧소룡 연안봉사단(단장 최종철)이 상호발전과 이익 증진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군산제일신협은 산북‧소룡 연안봉사단과 지난 23일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북동과 소룡동의 연안 환경보전을 위해 구성된 산북‧소룡 연안봉사단과 ‘잘살기 위한 경제운동’이라는 신협 이념의 일환으로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창길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최종철 단장과 임원진, 군산시니어클럽 홍소연 관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종철 단장은 “봉사단 회원들이 군산제일신협의 생활 밀착형 금융서비스 지원과 함께 더욱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통해 회원 가족들까지 금융과 관련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창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의 재정‧복지‧노후준비 금융컨설팅 등을 지원할 것이며 회원과 가족들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따뜻한 신협 가치를 지속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북‧소룡 연안봉사단은 산북동과 소룡동 연안 환경보전을 위한 군산시니어클럽 산하단체로 사회 봉사활동과 회원 상호 간 협동정신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