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는 전좌석 안전띠 착용과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산서는 지난 27일 경포초등학교 앞에서 협력단체·관계기관 합동 대규모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경장생활안전협의회, 시니어 교통홍보단과 군산교육지원청 및 교직원, 학생 총 95명이 참여하며 교통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캠페인에서는 운전자 대상 안전띠 착용과 어린이용 안전띠 착용 홍보, 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 가기, 보행자 대상 횡단보도 함께 건너기 등 보행지도를 실시했다.
김현익 서장은 “안전띠 일상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모두가 신호준수, 보행자 보호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