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군산 49.69% 참여...역대 최고

선거인수 22만1,550명 중 11만91명 투표...전국 34.74% 보다 월등히 높아

전북 사전투표율(53.01%)보다는 3.32% 낮아...순창군 1위

군산신문2025-06-04 11:26:48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지난 29~30일 이틀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군산지역 최종 사전투표율은 49.69%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전국 34.74% 보다 월등히 높은 기록을 보였다.

 

다만,  전북 53.01% 보다는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전투표 첫째 날은 6만6,618명이 참여해 30.07%​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둘째 날은 4만3,473명 19.62%로 ​​이는 선거인수 총 22만1,550명 중 11만91명이 투표한 것으로 20대 대선 사전투표율(45.37%)과 비교해 4.32% 높고 22대 총선 사전투표율(33.48%)과 비교해선 16.21% 높다.

 

도내 사전투표율은 순창군(69.35%)이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지역은 전주 덕진구(48.78%)였다.
 

군산은 전주 덕진구와 전주 완산구(48.84%)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군산 관내 27개 읍면동에선 해신동이 1,788명 중 1,642명이 참여, 91.83%의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옥도면은 2,706명 중 356명이 참여해 13.16%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사전투표율은 절반 가량의 시민이 참여해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보였다.

 

제21대 대선 본 투표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설치된 관할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2020년 제21대 총선 33.97% ▲2022년 제20대 대선 45.38% ▲2024년 제22대 총선 군산·김제·부안 갑 33.48%, 군산·김제·부안 을 32.15%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