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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농협, 농번기 맞아 8월 말까지 ‘옥구농협 샘터’ 운영

본점․옥서지점 2개소 운영…수분 보충‧탈진 예방 참여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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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은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는 여름 농번기를 맞이해 농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료로 생수를 공급하는 농협 샘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따가운 햇빛과 함께 한낮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 농번기에 농작업 중인 농민들의 건강이 염려돼 농협에서 생수와 이온음료 등을 준비해 수분 보충을 통한 탈진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처하고자 ‘옥구농협 샘터’를 오는 8월 말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옥구농협 샘터 운영은 옥구농협 본점과 옥서지점 2개소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특히 모내기 시작과 보리 수확 시기인 6월 한 달간은 논과 밭 현장으로 농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동 샘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봉구 조합장은 “옥구농협은 지역사회 내 공유문화 조성과 공동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며 “특히 농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구농협은 전북특별자치도 2024년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못잊어 신동진’이 영예의 대상(1등)을 수상했으며 전국 최고의 쌀로 평가받기 위해 전 조합원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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