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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청년 일자리 해법 찾는다

6월 5일 GSCO서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 열려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5-30 10:54:4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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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도내 주요기업과 공공기관, 이차전지 유망기업이 참여하는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군산시는 매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이하 GSCO)에서 개최하는 일자리 박람회가 올해는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로 규모를 대폭 확대해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6월 5일 10시부터 17시까지 열리는 ‘2025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는 청년 인구 유출과 일자리 양극화 문제 해소를 위한 군산시의 전략적 대응을 위해 마련된 박람회다.

특히, 도내 기업과 이차전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과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채용 기회를 직접 연결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일반기업관 ▲이차전지 기업관 ▲공공·금융기업관 ▲취업지원관 ▲취업 컨설팅관 ▲체험관으로 구성돼 진행되며 북 콘서트, 기업 현장 면접, 참가 기관 채용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또한, 참가기업과 구직자 사전매칭으로 1대1 면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스도 마련했다. 특별 초빙된 서동주 강사의 북 콘서트도 눈여겨보면 좋다.

올해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이 대두되는 만큼 인공지능 면접 체험관, 인공지능 실무특강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행사는 GSCO와 군산대, 군장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 전주기전대, 호원대, 한국폴리텍대 익산캠퍼스, 한국폴리텍대 전북캠퍼스 등 9개 대학,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군산시 청년뜰, 전북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 전북산학융합원(새만금고용특구일자리지원단), 전북일자리센터,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청년허브센터,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11개 관계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시는 이번 행사 규모 확대에 따라 참가자 목표 1,300명을 예상하고 있다.
 

시 일자리경제과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 직접 매칭을 통해 실질적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차전지 중심 산업 육성과 더불어 지역 청년 인재들의 인구 유출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 누리집(https://www.saemangeumjob.kr/) 또는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군산시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계 (063-454-267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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