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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청소년 자발적 나눔 실천 빛나

청소년동아리 ‘질풍가도’ 바자회 수익금 120만원 전달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6-03 19:20:4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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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정락영)은 청소년동아리 ‘질풍가도’가 추진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120만원을 지난달 31일 모세스영아원에 전달했다.

 

이번 바자회는 한울상가마당에서 열렸으며 ‘질풍가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하고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게임도 함께 진행돼 나눔과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한울상가번영회 후원과 함께 나운동 인근 시민과 청소년들의 적극 참여로 청소년들의 자발적 나눔 실천이 더욱 빛을 발했다.

 

질풍가도 동아리 대표 신재하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정락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한 이번 활동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확산하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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