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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청문집, 대통령선거 맞아 청소년 모의투표 실시

총 195명 참여해 민주시민으로서 책임감 드러내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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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지난 3일 대통령 선거일을 맞아 청소년들이 선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모의투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산 롯데몰 광장에서 총 195명의 청소년(만 18세 미만)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치에 대한 관심과 민주시민으로서 책임감을 드러냈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꾸준히 모의투표소를 찾으며 행사 내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운영됐다. 

모의투표는 청소년의 선거 이해도 증진과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기표대·투표용지·투표함 등 실제 선거와 유사한 절차와 환경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유권자의 입장에서 민주주의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청소년 모의투표는 선거권이 없는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정치적 관심을 키우고 민주시민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정재호 청소년은 “모의투표소 기획.운영을 통해 친구들이 민주주의를 경험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청소년들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보경 관장은 “아직 선거권은 없지만 청소년들도 사회를 이끌어갈 시민으로서 충분한 자격이 있다”며 “이번 모의투표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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