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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목포YMCA, 상호교류 시간 가져

시민‧청소년 사업 연대 방안 논의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6-05 15:03:3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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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YMCA(이사장 소성호)는 지난 4일 목포YMCA(이사장 서병수)를 방문해 청소년 시설을 견학하고 상호 교류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YMCA 간 청소년 사업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향후 연대 사업의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YMCA 정 훈 사무총장과 기관장 등 총 6명이 목포YMCA 서병수 이사장, 주인철 사무총장의 안내로 ▲목포청소년수련관 ▲목포청소년문화센터 ▲하당청소년문화센터 ▲목포YMCA 본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각 기관의 협력사업 모색, 시설 운영 방식, 프로그램 등을 직접 살펴봤다.

 

기관 투어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군산과 목포YMCA의 시민‧청소년사업 연대 방안, 청소년의 교류활동, 시민사업 위원회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산의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질의응답이 오갔다.

 

이번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은 새로운 정부와 함께 시민, 청소년에게 민주시민교육을 통한 시민성 함양을 위한 활동과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확인했다.

 

군산YMCA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보다 폭넓은 연대 사업을 모색하며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다.

 

서병수 목포YMCA 이사장은 “서해안 시대를 맞아 새 정부와 함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면서 생명과 평화 정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두 지역을 중심을 앞장서자”고 전했다.

 

정훈 군산YMCA 사무총장은 “시민사회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저출산시대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간 연대를 통한 상생이 중요하며 교회와 사회의 버팀목으로 두 기관이 활동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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