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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제75주기 전몰 군사학도의용군 추모제 개최

6.25 전쟁 당시 전사한 호국 영령 희생 기려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6-05 15:55:1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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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는 6·25 전쟁 당시 학생의 신분으로 전장에 나가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학도의용군을 기리기 위해 ‘제75주기 전몰 군사학도의용군 추모제’를 개최했다.

 

군산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전신인 군산사범학교 재학 중 6·25 전쟁에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한 영령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를 군산사범학교 학도의용군 현충탑 앞에서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학생처장, 기획처장, 사무국장 직무대리 등 주요 보직자로 참석했으며 전주교육대학교에서도 박병춘 총장, 교무처장, 학생처장, 총무처장이 함께 자리해 뜻을 더했다.

 

또한, 군산사범학교 동문회에서 19명이 참석해 선배 학도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으며 국산대 총동문회장, 군산시재향군인회, 군산대 학군단, 총학생회 등도 한마음으로 영령들을 기렸다.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는 “군산대는 단순히 추모제에 그치지 않고 애국심과 희생의 가치를 깨우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산대의 전신은 1947년 개교한 군산사범학교로 1965년 군산교육대학으로 바뀌었으며 1991년 종합대학교로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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