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장대학교(총장 이진숙) 사회복지상담과가 여름보양식 삼계탕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군장대 사회복지상담과 복지아카데미는 유선숙 교수 지도 아래 지난 4~5일까지 이틀간 더숨99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삼계잔치’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사랑 실천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군장대 혁신지원사업단(단장 양향숙)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더숨99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해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며 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음식 준비, 배식, 어르신 응대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다.
군장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학생들에게도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값진 시간이 됐다”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실천적 인재 양성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