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회장 박충기.이하 지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지회는 지난 5일 군산 호국의 숲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하고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회는 나라 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실시한 후 930여 기의 묘비정화 활동과 조화교체 작업을 마쳤다.
박충기 회장은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저 하루뿐인 추모에 머무르지 않고 현충일의 의미를 일상에서 되새기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