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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농협 강민호·문전숙씨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체계적 농업 경영 실천, 지역 농업 선도해 온 공 인정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6-09 11:31:3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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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조합원 강민호·문전숙씨 부부가 선정됐다.

 

군산농협(조합장 박형기)은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6월 정례조회에서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1965년부터 전국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자립, 과학, 협동의 3대 정신 실천에 앞장서며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및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이 부부에게 ‘새농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강민호·문전숙 부부는 지곡동 계산마을에서 20여년간 수도작 농사에 종사하며 체계적 농업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 농업을 선도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강민호 조합원은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철저한 토양 관리와 드문모 심기 등 선진 재배농법 도입에 앞장섰다. 

 

또 작목회 총무와 비상임이사를 역임하며 수도작 조합원들과 다양한 영농 기술정보를 공유해 영농비용 절감과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박형기 조합장은 “강민호·문전숙 부부의 노력과 열정이 지역농업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산농협은 이런 선도 농가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상자 부부는 “선진 영농기술 보급과 후계 농업인 양성에 힘쓰며 지역사화와 함께 성장하는 농업을 실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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