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는 행락철과 농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활동 증가 등에 따라 교통안전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군산서는 전북경찰청이 이달 말까지 어르신 교통사망사고 예방 특별 홍보기간을 운영하는 것에 이어 오는 10월 말까지 자체 홍보 활동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산서는 홍보기간 운영에 맞춰 최근 군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경로당 방문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중앙경로당 등 2개소를 방문해 군산경찰서 시니어교통홍보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교통안전에 대한 방명록을 작성하고 최근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통한 교육과 교통법규준수를 홍보했다.
김현익 서장은 “군산 관내 경로당 527개소를 모두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교통 홍보 활동을 펼쳐 일상 속에서 교통문화가 확산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면서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