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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폭염 취약층 건강한 여름나기 도와

6~8월까지 여름이불, 선풍기 등 생필품 지원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6-10 09:58: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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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시는 10일 ‘2025 저소득가정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아동 등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여름이불, 선풍기, 영양꾸러미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캠페인에는 지역주민,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산시청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성금이나 성품을 기탁하면 된다. 

 

특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예년보다 더운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에 대비해 취약층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각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 모두 많은 관심을 갖고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복지정책과(063-454-308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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