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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관계성 범죄 현장순회 교육 진행

범죄 대응 역량 강화‧실효성 있는 피해자 보호 위해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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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가 가정폭력·학대·교제폭력·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이지홍)는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지구대·파출소 6개소를 대상으로 관계성 범죄 대응 역량 강화와 실효성 있는 피해자 보호를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계성 범죄는 이슈성·파급력이 크고 재발 위험성과 강력범죄화 가능성이 높아 현장경찰의 초동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여청과는 이번 교육에서 ▲현장출동 시 보호장구 착용 등 현장경찰관의 안전 확보 ▲신속한 출동으로 피해자 안전 확보와 가해자 현장 검거 주력 ▲모든 가정폭력 신고에 대한 긴급임시·긴급응급조치 통합판단조사표 작성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아동학대체크리스트 작성 등을 설명했다.

 

 또한 ▲스토킹 행위 관련 반복 신고 접수 시 적극 긴급응급조치 실시 ▲사실혼판단체크리스트 활용, 교제여부 확인 후 가폭·스토킹처벌법 적용 적극 검토 ▲피해자 처벌 불원 또는 사건 접수를 원치 않더라고 반복 우려가 있고 범죄 위험도가 높은 경우 적극 사건 처리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김현익 서장은 “관계성 범죄 관련해 관련 부서와 현장경찰관의 지속적 교육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 군산시민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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