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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지정 캠페인 돌입

고위직 청렴의지 내부설문조사 결과 이끌어 내…세대간 소통과 화합의지 다져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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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가 서장을 필두로 한 내부 직원 직접소통을 통해 상호존중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존중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경찰청 자체조사 결과, 조직 내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직의 청렴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내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해경서장이 상호 존중과 관련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청사 내 마이크를 잡은 해경서장이 상호 존중에 대한 평소 생각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메시지를 말하며 이를 영상으로도 제작해 파출소, 경비함정 등 현장부서에도 전달하는 형식이다.

 

해경은 이를 통해 세대와 계급, 성별 등 다양한 조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료 갈등과 폐쇄적 조직문화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대와 계급을 아우르는 31명의 내부 직원이 ‘청렴 동아리’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상호존중과 관련한 수기 공모전을 통해 일상적인 대화, 생활 속에서 소통의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욱 서장은 “500여명이 넘는 군산해양경찰서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에서 일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상호 존중 조직문화 속에서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업무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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