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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나운3동 착한가게 81호점으로 탄생

정성 담은 손맛으로 이름난 반찬가게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6-12 17:27:3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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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 ‘요리조리(대표 정현희)’가 나운3동 착한가게 81호점으로 탄생했다.

 

이에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요리조리’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룡동에 위치한 ‘요리조리’는 정성 어린 손맛으로 만든 다양한 반찬들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는 착한가게 가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변신했다.

 

현판을 전달받은 정현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동참하게 됐다”며 “늘 이웃의 곁에 있는 가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진희 민간위원장은 “요리조리는 맛있는 반찬으로 지역 식탁을 책임져온 고마운 가게였다. 이제는 나눔으로 더 큰 감동을 전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착한가게의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에 계속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나운3동의 착한가게는 81개소가 동참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구호비, 의료비, 특화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 월명동 취약층 위한 성금 기탁

박경래 회장 급여 일부 기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 전해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박경래)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월명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월명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이 성금 5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에 이어 박경래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이 급여 일부를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박경래 회장은 “직책보조비를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누고 싶었다. 나눔은 가진 것의 크기가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며 장애를 가진 우리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영효 월명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주시는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호우피해 발생…나포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재난 취약지역 예찰 활동에 무더위쉼터 사전점검까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던 나포면이 여름철 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11일부터 관내 주요 재난 취약지역 예찰 활동과 무더위쉼터 사전 점검을 추진 중인 나포면은 여름철 주민들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김소영 나포면장은 지난해 호우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을 하나하나 방문해 복구와 조치사항 등을 확인하고 추가 재난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

 

나포면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소관부서와 협의해 조치해 나갈 예정이

다.

 

이외에도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될 무더위쉼터도 점검해 문제점이 확인된 시설은 즉시 보수와 교체를 통해 정상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소영 나포면장은 “최근 예측 범위를 벗어난 기후변화로 폭우와 폭염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정동, 폭염 대비 경로당 안전점검 실시

여름철 어르신 안전 확보 위해

 

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경로당이 실질적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계자들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냉장고 관리 상태 점검, 냉방기기 작동 상태 등을 세밀히 확인했다.

 

또한,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응 행동 요령과 건강관리 수칙을 전달했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과 비상 연락망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문병운 개정동장은 “해마다 심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취약층 보호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개정동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동안 경로당과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불편사항 발생 시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보광골드, 나운2동 착한가게 동참

지역사회 위한 나눔 참여

 

‘보광골드(대표 이 철)’이 나운2동 착한가게로 동참했다. 이로써 나운2동 착한가게는 49호점을 돌파했다.

 

나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보광골드’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나운동 육아종합지원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보광골드’는 귀금속과 예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체로 나운2동 복지 허브화 사업에 매월 3만원을 약정하며 동참하기로 했다.

 

이 철 대표는 “물질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백만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 가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대표님의 마음과 정성이 보석보다 더욱 빛나는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 1계좌를 통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관심이 있는 사업장이나 개인은 나운2동 맞춤형복지계(063-454-773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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