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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관광섬 감성 더한 풍성해진 ‘모녀의 하루 in 군산’, 60팀(120명)으로 확대

아일랜드 코스‧레트로 코스, 편지쓰기와 영상 낭독 시간 등 특별한 하루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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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올해도 모녀 전용 여행 프로그램인 ‘모녀의 하루 in 군산’을 선보인다. 

 

오는 28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총 60팀(120명) 규모로 확대 운영되며 1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와 K-관광섬 감성을 더해 ‘모녀의 하루 in 군산 K-관광섬’ 편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지난해 처음으로 기획된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접수 시작 1시간 만에 120여 팀이 몰리는 등 큰 화제를 모았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군산시는 올해 더욱 몰입감 있는 콘텐츠와 차별화된 코스를 준비했다.

 

먼저 K-관광섬 유람선 관광을 통해 말도·명도·방축도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바다 너머 펼쳐진 섬 풍광이 주는 여유로움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 참가자가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주제(아일랜드 코스·레트로 코스)가 제시된다.

 

아일랜드 코스는 △선유도해수욕장 나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짚라인 체험 △무녀도 쥐똥섬 탐방 등 놀이 활동(액티비티)과 체험 중심으로 섬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레트로 코스는 시간을 거슬러 군산으로 가보는 △시간여행마을과 신흥동 일본식 가옥 △경암철길마을 교복 체험 및 사진 촬영 등 개항기 시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군산만의 클래식한 거리 여행으로 꾸며졌다.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편지쓰기와 영상 낭독 시간은 엄마와 딸이 서로에게 전하는 진심을 담은 편지를 직접 읽으며 평소 하지 못했던 말들을 전하고 마음을 나누는 감동의 시간을 갖는다.

 

여행이 끝난 뒤 참가자들이 SNS에 후기를 공유하는 기획 행사가 진행되며 상품도 제공돼 군산관광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엄마와 딸 사이의 공감과 사랑을 깊이 새길 수 있는 감성 치유 여행으로 올여름 군산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군산시 공식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군산 k-관광섬 계정(인스타그램) ‘모녀의하루 in 군산 K-관광섬 편’ 게시글 내 QR 부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아일랜드 코스 1인당 4만원,레트로 코스 1인당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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