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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노인회,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역사‧문화탐방 실시

천은사, 장곡사 등 방문...문화적 감수성 향상‧힐링의 시간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6-13 21:31:5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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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노인회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들이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노인회)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에서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1,970명은 천은사(지리산), 장곡사(칠갑산), 부안 내소사, 고창읍성과 고인돌 유적지 등을 방문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천년고찰 천은사, 장곡사, 내소사에는 국보와 보물을 비롯해 유형문화재가 다수 있으며 고인돌은 선사시대의 거석기념물로 무덤 일종으로 형식의 다양성과 밀집도 면에서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어 2,000년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돼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어르신들께서 책무성을 갖고 노인일자리사업에 성실히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친구들과 담소도 나누며 뜻깊은 탐방 활동을 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노인회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복수유형(공익형+사회형) 수행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노인공익활동사업 1,970명, 노인역량활용사업(전 사회서비스형) 640명 등 총 2,610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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