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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고용지청, 일자리 수요(需要)데이 통해 '고용시장 활기'

대형유통업체 130여명 채용 성과...70여명도 순차적 추가 채용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6-14 16:44: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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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전대환.이하 군산고용지청)이 구인기업과 구직자 연계를 위한 자리를 마련, 지역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군산고용지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4차례에 걸쳐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행사는 6월 말 영업을 시작하는 대형유통업체인 엔마트 군산점의 대규모 신규 채용(약 200명 예정)을 집중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수요(需要)의 날’이라는 의미와 함께 주로 수요일에 채용 면접과 취업·채용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집중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채용행사는 유통업체의 영업 개시 일정에 맞춰 인력이 적기 채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기획됐으며 대량 채용에 적합한 구직자 발굴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역할을 분담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채용행사 기간에 약 30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응시했으며 이중 130여 명이 우선 채용 확정됐다.

 

향후 나머지 인원도 채용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중에서 순차적으로 추가 채용될 예정이다. 

 

전대환 지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 일손과 일자리가 성공적으로 연결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구직자가 희망하는 일자리가 빠르게 연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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