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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동경로당, 2025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풍물단‧봉사단 운영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 어르신 쉼터 역할 톡톡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6-16 18:15: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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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동경로당(회장 신연자)이 2025 대한노인회 경로당중앙지원본부 주관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군산시노인회는 16일 신풍동경로당에서 모범경로당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모범경로당 현판 제막식에는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 우종삼윤세자 시의원, 황보영 신풍동장 등을 비롯해 많은 내빈과 경로당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경로당 회원관리와 활성화 프로그램 7대 항목 등에서 우수한 경로당을 선정했다.

 

지난 1997년 7월 개소한 신풍동 경로당은 자체적으로 매일 회원들 간 점심을 함께하고 있으며 풍물단을 운영해 지역사회 행사 및 복지시설 위문공연을 진행했다.

 

또 울타리노인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동네 주차장과 체육시설 등 환경정화활동도 꾸준히 전개해왔다.

 

이러한 성과로 지난 2013년 전북연합회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회원 불리기 운동에 앞장

서 현재 76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래범 회장은 “이번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신풍동경로당이 더욱 발전되고 회원들께서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신연자 신풍동경로당 회장은 “회원들 간 더욱 화합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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