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서울농협과 ㈜하나로유통 수원점이 지역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군산지역 농산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수익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은 자체 부녀회 조직이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오는 28일까지 회현농협이 생산한 2025년산 흰찰쌀보리 10kg 약 7,000여 포대를 서울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하나로유통 수원점은 군산 짬뽕라면, 회현 흰찰쌀보리 연합마케팅 행사를 진행해 우수한 군산 농산물과 특산품 판매 장터를 마련했다
특히, 연합마케팅 행사 중 흰찰쌀보리 20kg 약 900포대, 흑보리 20kg 약 700포대를 판매해 군산지역 농산품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급등하고 있는 보리 가격에도 불구 산지농협과 소비지농협이 협력해 유통마진을 최소화, 농민조합원들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기동 회현농협 조합장은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준 서서울농협 및 ㈜하나로유통 수원점에 감사하다”며 “항상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공급하며 장터행사 역량을 강화해 농민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