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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은파지구대, 생활 속 무질서 막는다

생활질서 위반행위 예방홍보, 청소년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안전 교육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7-07 11:44: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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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 은파지구대가 생활‧교통질서 확립에 나섰다.

 

은파지구대는 7일 쓰레기 무단투기·음주소란 등 생활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예방홍보와 청소년 대상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안전 교육을 집중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기초질서’ 확립에 부응해 단속을 넘어 시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등 반복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경범죄처벌법 위반사항을 경고하는 포스터를 자체 제작·부착하고 시청에 적치된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도 협조 요청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4곳에 교통사고 현황과 도로교통법상 처벌조항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학생 하굣길 시간에 맞춰 공유킥보드 등 안전수칙 전단지를 배포하고 구두교육도 병행하는 등 청소년 대상 선제적 교통안전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김현익 서장은 “이번 활동은 주민 불편을 줄이고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이다”며 “지역 맞춤형 홍보와 교육을 통해 기초질서가 바로 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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