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2동 착한가게 ‘미스터인테리어(대표 나은주)’가 취약층을 위한 재능기부에 이어 이번엔 기부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나운2동행정복지센터는 나운2동 착한가게인 ‘미스터인테리어’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8
일 밝혔다.
‘미스터인테리어’는 참신한 디자인과 정직한 시공을 바탕으로 상가, 주택 등 실내인테리어와 리모델링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 착한가게로 등록 후 주거 취약층 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를 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기탁식에 참여한 나은주 대표는 “주민들께서 우리 업체를 애용해줘 잘 운영할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채워지기를 바라고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귀우 나운2동장은 “착한가게 가입과 재능기부에 더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까지 전해주신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 성금은 나운2동의 특화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 1계좌를 통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관심이 있는 사업장이나 개인은 나운2동 맞춤형복지계(063-454-7730~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