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가 관계기관과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펼친 결과 안전기준 위반(LED‧안개등) 9건과 불법개조 2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
군산서 교통안전계는 지난 10일 수송동, 나운동 일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전북본부, 군산시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난폭운전‧머플러 불법개조 등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 불법행위로 인한 교통 불편 민원과 사고 예방에 따른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것으로 LED등 불법 부착물 단속, 머플러 불법개조, 번호판 식별 불능 등을 단속하고 도로 위 이륜차들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적발됐다.
군산서는 이륜차 불법개조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와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