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이하 복지관)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복지관은 지난 6월 19일~7월 11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중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에
너지 취약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희망여름꾸러미’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에너지 취약 어르신들이 겪을 수 있는 건강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더위 완화 꾸러미(냉감패드, 손선풍기, 쿨타올, 식염포도당, 식품6종, 자외선차단제 등) 전달과 안부연락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정미순 관장은 “기록적인 폭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재난위기 노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층이 겪을 수 있는 건강위험을 최소화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은 폭염대비 맞춤형 안심물품 전달과 전화모니터링뿐 아니라 방문을 통한 건강상태 확인, 온열질환 예방교육, 무더위쉼터 안내와 건강수칙안내 등 폭염 피해로부터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돌봄서비스를 보다 더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