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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으로 직접 노인학대 예방 앞장선다”

군산시노인회 자비봉사단, 매월 캠페인 봉사활동 펼쳐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7-17 20:31:1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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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노인자원봉사단이 지역사회의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캠페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군산시노인회)에 따르면 군산시노인회 소속 자비봉사단(단장 박영봉)은 매월 1회 거리에서 노인학대 예방 피켓과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있다.

 

노인학대는 특성상 은밀하고 가정 내에서 발생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예방 홍보와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미장동 파인빌아파트 2차경로당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자비봉사단은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아파트 주변 거리와 상가 주변에서 피켓홍보와 노인학대 예방활동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며 직접 노인학대 예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영봉 자비봉사단장은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봉사활동으로 회원간 단합도 되고 경로당이 더욱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어 좋다” 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노인회는 노인자원봉사단이 14개 운영되고 있으며 280명 봉사자들이 노인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매월 다중이용시설 환경정화, 복지시설 위문공연, 경로당 치매예방 교육, 경로식당 배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노후에 더욱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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